때는 바야흐로 2017년 추운 12월 겨울 날 이었습니다,,

추운 칼바람이 저의 볼을 할퀴고 지나가 온 얼굴은 푸석푸석해지고 하루가 멀다하고 늙고 있었습니다,,

그때 따스한 한줄기의 빛처럼, 가뭄의 단비처럼,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저에게 하늘에서 내려온 천ㅅr,,☆ 바로 클라우디아 엘레인 기초세트 였습니다,,

하루 종일 회사에 쳐박혀 일만 하던 저는 야근이고, 주말이고 할것 없이 저와 피부에게 쉬는 시간을 주지 않았습니다,,

마치 내안의 또다른 '나'가 '날 좀 그만 혹사시켜!!'라는 말을 하는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우선 나 자신에게 휴식을 주는것은 어려우니..일단 피부에라도 먼저 휴식을 주자는 생각으로 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출근 전 꼬박꼬박 스킨, 로션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줄 수 있게 노력하고 취침 전 꼭 마스크시트 1장을 하고 잤습니다,,

이게 효과가 있든 없든 일단은 써보자 라는 생각으로 피부에 아낌없이 양보 하였습니다,,(사실 고가의 제품이라 엄청 애껴 씀)

왠걸,,사용한 지 일주일이 지났을까요,,여느때처럼 회사에서 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하던 저는 퇴근하시는 이사님과 마주쳤습니다,,(맛있는거라도 사주고 가시지)

이사님께서 'XX씨 자고 일어났어? 피부톤이 되게 밝아 졌네? 농땡이 깐거 아니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ㅂㄷㅂㄷ.....)

그때 저의 뇌리를 스치는 단어가 있었습니다,,바로,,클라우디아 엘레인~!

저는 생각 했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다는 정관X 홍삼을 먹어봐도 대X제약 우루X을 먹어봐도 일X제약 아로나X골드를 먹어봐도 저에게 활력을 주는 친구는 없었습니다,,,,

물론 몸은 여전히 피곤합니다,,ㅎ 하지만 제 피부만은 피로를 회복 하였습니다!

요거 참말로 희한 합디다,,꽃이 주는 힘이 피부톤을 개선한다고는 하더라만 제가 직접 느껴보니 기분이 요상 하드라고요,,(좋아서 어리둥절 하다는 말)

비싼놈은 비싼값을 한다는 어른들 말 틀린말이 하나도 없습디다,,

그래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낳아주고 길러주시느라 고생하시는 우리 부모님도 회춘을 좀 하셔야 될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2세트 더 구매했슴다,,

부모님이 지금 열심히 바르고 계십니다. 다음 명절에는 실수로 아버지 어머님께 형,누나라고 말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도 됩니다,,

물론 두 세트를 사느라 저는 매일 저녁을 라면먹고 삽니다^^ 저는 진짜로 행복합니다^^ 대신 배가좀 고픕ㄴ..아 아니 암튼!

이렇게 까지 후기를 써본적이 살면서 한번도 없습니다. 쓸일도 없었 거니와 너무 귀찮았거덩요 사실,,

근데 지금 이 정도만 쓰는데도 칸이 부족하고 맘 같아선 내년 까지 이 제품 칭찬글이나 계속 쓰고 싶습니다.(오바 ㅈㅅ..)

그만큼 좋다는 말이고요 물론 글이 다소 장난 스럽고 재미있게 쓰려고 하다보니 쓸데없는 내용이 많아진 것 같네요.

결론은 닥X고 클라우디아 입니다.

믿쓰클(믿고 쓰는 클라우디아) 대박이에요 장난이 아니에요..제 나이 서른에 이십대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확인 하지 마thㅔ요)

클라우디아 많이들 써보세요 여러분도~(직원이세요?)ㅎㅎ저는 강력하게 추천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도 아껴아껴 괜히 성형외과 갈돈 쓰지말고 클라우디아로 화장품 성형 하려구요ㅎㅎ

안녕! 제 얼굴 인증샷 필요하면 찍어는 드릴게~!(반강요)